JBL,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투어 원 M3 스마트 Tx’ 출시

정진수 기자

입력 2025-05-16 10:04 수정 2025-05-16 10:25

|
폰트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하만인터내셔널 오디오 브랜드 JBL가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를 15일 출시했다.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는 무손실 오디오, 하이레스 블루투스,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2.0을 결합한 제품이다. 무선 오디오 트랜스미터인 ‘JBL 스마트 Tx’가 오버이어 헤드폰 최초로 도입됐다.

JBL 스마트 Tx는 USB-C 또는 비행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PC, 태블릿, TV등과 같은 아날로그 소스를 통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가능하게 해준다. 터치스크린으로 간편하게 음악 재생, 통화 관리, 이퀄라이저(EQ) 설정 등 헤드폰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에는 JBL이 새롭게 개발한 40mm 마이카 돔 드라이버가 적용돼 깊은 저음, 균형 잡힌 중음, 맑고 깨끗한 고음을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JBL만의 공간 오디오 기술인 JBL 360 공간 음향에는 헤드 트래킹 기능이 통합돼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 몰입감 넘치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선사한다.

여기에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2.0은 주변 사운드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소음 차단 수준을 조정하여 최적의 오디오 환경을 제공해준다. 혁신적인 8개 마이크 시스템을 통해 도시 소음, 붐비는 사무실, 비행기 엔진 소리 등 방해 요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설명이다. 최대 재생 시간은 70시간이다.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 출고가는 49만9000원이다.

한편 JBL은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2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 & 포터블 팝업 스토어를 연다.

스토어에서는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를 비롯해 새롭게 출시되는 블루투스 스피커 3종 ▲JBL 플립 7 ▲차지 6 ▲파티박스 앙코르 2를 만나볼 수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