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獨 본사 출신 임원 2명 영입… “국내 인증 속도 낸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5-18 18:17 수정 2017-05-18 18:24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요한 헤겔 이사(좌)와 마틴 바 이사(우)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부로 요한 헤겔 이사와 마틴 바 이사를 임명하고 사장 직속 보고 체계를 확립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신임 이사는 폭스바겐 및 아우디 본사에서 엔진개발과 차량 테스트 관련 분야를 담당해왔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정부부처 협의 및 독일 본사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인증부서를 기술 및 인증 준법부로 개편했다.
마커스 헬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두 신임 이사가 합류함에 따라 업계 기준이 되는 철저한 기술 및 인증 규정 점검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재인증 및 신규 인증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마틴 바 신임 이사의 경우 파워트레인 인증 및 사후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바 이사는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본사에서 디젤 엔진 개발 및 테스트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개발 업무에 참여했다. 또한 독일 연방자동차청(KBA) 관련 대관업무도 맡은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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