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에 “오빠가 끌어줄게”… 묘한 분위기?
동아경제
입력 2015-11-25 10:14 수정 2015-11-25 10:15
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사진=SBS 불타는 청춘‘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에 “오빠가 끌어줄게”… 묘한 분위기?
불타는 청춘 김국진과 강수지가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무주 단풍 여행’특집으로 금강 벼룻길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과 강수지는 산비탈을 같이 걷다가 한 사람이 앞에서고 한 사람은 뒤에서 눈을 감고, 한 사람은 앞에서 이끌어줬다.
먼저 강수지가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라고 말하자, 김국진은 “자 눈 감는다”라고 말했고, 강수지는 “이 쪽 손도 같이(잡아요) 해요”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 모습이 방송됐다.
잠시후 김국진은 “네가 잡아 오빠가 끌어줄게”라고 말하자, 강수지는 “절 못 믿겠어요”라면서도 김국진의 손을 잡으며 “어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걱정하지마라 걱정하지마라”며 긴장하는 수지를 안심 시켰다.
또한 “이렇게 걷다보면 안 보이는 길이있어”라며 “그땐 누군가 끌어주고 그러거든, 두려워 하지마라 날 못 믿니”라고 말했다.
김국진의 다정한 말에 강수지는 “오빠를 믿어요”라고 답했고, 김국진은 “근데 왜 불안해해”라고 말하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강수지는 인터뷰를 통해 “누군가를 믿고 따라가는 거는 이런 느낌이구나”라며 “누구를 믿고 따라 갈 만도 하구나, 믿어준다는 것은 기분이 좋더라구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