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20 터보’ 만드나? 스파이샷 포착
동아경제
입력 2015-07-28 15:26 수정 2015-07-28 15:30
사진=월드카팬스현대차 i20 터보로 추정되는 차량의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28일 월드카팬스 등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에는 ‘현대 i20 터보(Hyundai i20 Turbo)’라는 제목으로 위장막에 가려진 채 스페인 남부지방에서 시험주행 중인 차량사진이 올라왔다.

이 차가 i20터보라고 추정하는 매체들은 낮은 프론트 립 스포일러와 ‘i30 터보’ 프로토타입과 같은 위장막을 적용한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전체적인 외관은 기존 모델과 거의 비슷해 보이지만 전보다 날렵해진 모습이 시선을 끈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결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마력 및 토크, 연비에 관한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차는 내년 초 정식으로 공개되며, 판매는 내년 중반부터 이뤄질 것으로 외신들은 전망했다.
한편 i20은 현대차의 유럽과 인도 시장 전용 B세그먼트 차다. 지난 2002년 데뷔한 ‘겟츠(Getz, 국내명 클릭)’의 뒤를 잇는 모델로 2008년 처음 선보였다. 현재는 i10, i30등과 함께 유럽 시장 내에서 현대차를 대표하는 차종으로 자리 잡았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