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현진 본 이광수 “쟤 되게 푼수데기 스타일이예요”…‘막말’?로 친분 과시
동아경제
입력 2015-06-29 13:17 수정 2015-06-29 13:20
런닝맨 서현진.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 서현진 본 이광수 “쟤 되게 푼수데기 스타일이예요”…‘막말’?로 친분 과시
방송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막말로(?) 서현진과 친분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서현진, 박하나, 황승언, 도상우, 걸그룹 베스티의 해령, CLC 예은, 모델 아이린 등의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이광수는 서현진을 보자마자 “서현진이다. 서현진”이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현진이 손 인사를 건네자, 이광수는 서현진에게 “예쁜척하는 거 봐”라며 큰 웃음으로 소리 내어 “하하하”라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광수의 반응에 서현진은 손가락을 입에 가져가며 “조용해 해”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광수에게 “잘 알아요?”라고 말하자, 이광수는 “드라마 같이 했었어요”라며 “쟤 되게 푼수떼기 스타일이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서현진은 눈을 크게 뜨며 “조용히 해”라며 이광수를 노려봐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잠시후 하하는 서현진에게“예전에 활동하지 않으셨냐?(MILK)”고 물었고, 서현진은 “네”라고 답했다.
이어 하하는 “진짜 소녀였었는데...”라고 말했고, 서현진은 “지금은 아줌마 같다고요?”라고 말해 또 한 차례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광수는 “현진이가 얼마 있다가 스페인에 가는데 반드시 이 말을 할거다라고 했다”고 말하자, 서현진은 “스페인어 발음이 너무 예뻐서 선생님한테 이 말을 들었는데 한 번에 외워졌다”며 자신이 배운 스페인어를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무슨 뜻인지 묻자, 망설이던 서현진은 “‘오늘 밤 너와 함께 있고 싶어’라는 뜻이다”라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선물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