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크레타 깜짝 공개 “하반기 진출할 소형 SUV”
동아경제
입력 2015-06-02 15:35 수정 2015-06-03 10:37
사진=카스쿠프현대자동차가 2일 해외 전략 소형 SUV의 차명을 깜짝 공개했다. ‘크레타(Creta)’로 명명된 신차는 올 하반기 인도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다.
현대차는 차명 ‘크레타’는 지중해에 있는 그리스령의 크레타 섬에서 유래됐으며 크레타섬은 유럽과 아시아및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요충지로서, 그리스의 전성기 시절 무역, 문화 등 그리스의 글로벌 역량을 보여주는 중심지 역할을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차는 해외 전략 차종 ‘크레타’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더 많은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며 영향력 있는 글로벌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명 ‘크레타’는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의 핵심 콘셉트(‘Simple, Creative, Caring’)와 일관되도록 간결하고 기억하기 쉽게 명명됐다.

한편 현대차는 차명 이외에 신차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최근 해외 스파이샷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정체불명 소형 SUV 모델들이 외신을 통해 소개되는 등 현대기아차 신차 개발에 대한 추측이 확산돼 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