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수입 상용차 최초 내비게이션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4-11-11 14:02

볼보트럭코리아가 수입 상용차 업계 최초로 차량 디스플레이 모니터와 국내 모듈 및 맵(지도)을 연계한 내비게이션을 출시하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볼보트럭 내비게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IT기술이 집약돼 국내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모드로 개발되었기에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이라는 측면을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국내 덤프트럭 업계 최초로 후방 카메라를 장착하고 이를 순정 디스플레이 모니터(IPS패널)와 결합해 최상의 호환성을 이뤘다. 악천후 및 야간에도 식별 능력이 뛰어난 고성능 후방카메라는 차량 뒤쪽 화각 120도까지의 상황을 볼보 순정 디스플레이 모니터에 선명하게 구현함으로써 사각지대를 없애고 운전자의 가시성을 확보해 교통사고 가능성을 낮춰 주고 운전 안전성을 높여 준다. 볼보트럭은 2015년부터 법제화되는 덤프차량의 후방카메라 기본 장착에 앞서 한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안전 운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신 듀얼코어 CPU와 윈도우시스템(WinCE 7.0)을 적용해 응답 속도가 빠르면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티어링휠 리모컨, 고감도 터치스크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사용상의 편리함을 더했으며, SD카드 방식으로 내비게이션 펌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와 함께 볼보트럭 서비스센터 가이드 기능을 추가해 전국 어디서나 서비스 네트워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는 회사의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안전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을 지키는 동시에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위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면서 고객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내비게이션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31일까지 공급가 대비 약 25% 저렴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구매 및 설치관련 문의는 전국 볼보트럭 서비스네트워크 또는 고객지원센터(080-038-1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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