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전시회 ‘EV 트렌드코리아 2019’ 무료 관람 사전등록 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3-22 10:34 수정 2019-03-22 10:39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 트렌드코리아(TREND KOREA) 2019’가 오는 5월 개막을 앞두고 무료 관람이 가능한 사전등록 신청을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 2회를 맞은 전시회는 친환경차 민간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전동화 기반 모빌리티 방향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전시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객 참여 유도를 위해 사전등록 신청과 페이스북 이벤트가 마련됐다. 사전등록은 개인과 5인 이상 단체 등록이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전시회 무료 관람권과 하이패스 입장, 전시회 실시간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전시회 조직위 측은 전했다. 사전등록은 ‘코엑스 마이스(COEX MICE)’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페이스북 이벤트는 공식 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소문내기’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시회 사전등록 소식을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유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마블 소형 공기청정기(5명)와 카카오프렌즈 보틀(10명),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30명) 등이 준비됐다.
EV 트렌드코리아 관계자는 “수소차와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친환경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사전등록을 통해 보다 알차게 전시회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열린 EV 트렌드코리아는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친환경차 전문 전시회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작년 전시회에는 국내외 60개 전기차 관련 업체가 참여했고 관람객은 총 4만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전기차 전시를 비롯해 국제 컨퍼런스와 전기차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는 포르쉐를 비롯해 테슬라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닛산, 한국GM, 베이징자동차, 디피코 등이 참가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