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제주-전남서 ‘일본뇌염’ 모기 올해 첫 발견…전국에 주의보일본뇌염을 옮기는 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제주와 전남에서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은 지난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와 전남에서 채집한 모기 42마리 중 10마리가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제주 및 완도 지역의…2025-03-28 11:29:00
“외상성 뇌손상 겪은 50세 미만, 뇌졸중 위험 1.9배 높다”50세 미만 외상성 뇌손상 경험자는 같은 나이 일반인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1.9배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외상성 뇌손상 후 1년이 지나도 뇌졸중 위험이 크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성 뇌손상을 경험한 청장년층은 혈당·혈압·콜레스테롤 등 뇌졸중 위험 요인을 적극적…2025-03-28 09:57:00
설탕 아닌 소금 많이 먹어도 비만위험 최대 6배…왜?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섭취량이 적은 사람에 비해 일반적인 비만과 복부 비만이 될 위험이 최소 2.4배에서 최대 6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소금 권장 섭취량은 5g(나트륨 2000㎎을 소금 량으로 환산한 값)이다. 이번 연구에서 소금 소비를 가…2025-03-28 09:08:00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내달 미국암연구학회(AACR)서 항암 신약 후보물질 4종 공개일동제약그룹 신약 개발 전문 자회사 아이디언스는 다음 달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새로운 항암제 후보물질 4종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공개하는 신약 후보물질은 암 줄기세포 표적 항암제 ‘ID12023…2025-03-27 19:13:00
신경외과의사회, 도수치료 등 관리급여 전환 ‘반발’…”보험사 위한 특혜”정부가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에서 ‘관리급여’를 신설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신경외과 의사들이 “대기업 민영 보험사의 손해율만 줄여주는 노골적인 특혜”라고 강하게 반발했다.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복지부는 공정 보상 확립을 위한 비급여 적정 관리 및 실손보험의 합리적…2025-03-27 16:32:00
기억력 향상엔 요가-태극권, 인지기능엔 닌텐도 위가 효과적아침 조깅, 점심 산책, 저녁 식사 후 요가, 방과 후 엑세게임…. 어떤 형태의 운동이든 어린이, 어른, 노인 모두의 기억력과 뇌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이는 2724건의 무작위 대조시험과 25만 8279명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133건의 체계적 검토 결과를 ‘우산 리뷰’(U…2025-03-27 15:50:00
‘트리플크라운’ 달성한 대웅제약,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기업 도약 가속대웅제약은 26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작년 경영성과와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주주총회 부의안건 3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신규 사외이사로 권순용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선임됐고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됐다.작년 경영성과…2025-03-27 14:17:00
중고교생 신체활동 세계 꼴찌…매일 10분 이상 걷기, 男 60%·女 55%한국 중고교생 신체활동이 10년 전보다는 조금 늘었지만, 다른 국가에 비해선 현저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60분씩 주 5일 이상 숨이 찰 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여학생은 10%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은 27일 ‘청소년 신체활동 추이와 관련 요인’을 주…2025-03-27 14:07:00
산불 연기, 심장·폐질환-치매 위험 높여…‘N95 마스크’가 방어막영남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이 며칠째 이어지면서 지역 주민 건강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산불 연기는 유해 가스와 함께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미립자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산불 연기, 유해 물질 다량 함유산불은 나무와 풀과 같은 식물뿐만 아니라 건물과 자동차 등 …2025-03-27 13:52:00
성접촉 전파 HPV, 심장병 위험 40% 높여…관상동맥질환은 2배성 접촉으로 전파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각종 암 발생뿐만 아니라 심장병과 관상동맥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한국(2개), 미국(3), 브라질(1), 호주(1)에서 2011년부터 2024년 사이에 25만 명의 HPV 감염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7개의 연구를 메…2025-03-27 10:33:00
“수염 난 남자와 키스하면 ‘이 병’ 걸릴수도” 美의사의 경고수염이 있는 남성과 키스할 경우 피부염, 농가진 등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가 나왔다.2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마취과 전문의 마이로 피구라 박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염이 있는 사람과 키스하면 감염과 피…2025-03-27 10:08:00
정부 “의사과학자 ‘선진국 수준’ 졸업생 3%로 확대…올해 867억 투입”정부가 연간 의대 졸업생의 1.6%인 의사과학자 배출을 선진국 수준인 3%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올해 의사과학자 양성에 총 867억원을 투입하며 석·박사를 신규로 80여명 지원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7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2025-03-27 10:07:00
유전자 변형 돼지 간, 뇌사자에 첫 이식…10일간 정상 기능유전자 변형 돼지 간을 인간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한 첫 사례가 26일(현지시각) 국제 학술지 네이처( Nature)에 공개됐다.중국 연구진은 작년 뇌사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돼지 간을 이식했으며, “10일간 인간의 몸에서 매우 잘 기능했다”고 밝혔다. 인간의 몸에 이식한 돼지 간으로의 …2025-03-27 09:10:00
눈 건조하고 피로하면…‘20-20-20-20 규칙’ 지켜보세요직장인의 63% 겪어…최근 직장인들의 눈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의 VSP Vision Care와 Workplace Intelligence가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63%가 눈 건강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는 시야 흐림, 안구 건조…2025-03-27 07:00:00
건강하던 20대도 심장마비…매일 이 음료 마시던 습관 때문?카페인을 고용량 함유한 에너지 드링크 남용의 위험성이 부각됐다.건강했던 20대 딸이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그녀의 어머니가 사망원인으로 카페인 섭취 습관을 주장했다고 24일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28살 여성 케이티 도넬은 기저질환이 없었다. 2021년 8월 …2025-03-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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