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신제품 ‘펠루비에스정’ 출시… “타사 소염진통제와 경쟁 자신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5-01-13 15:10 수정 2025-01-20 09:46
펠루비 시리즈의 성공과 새로운 도전 지속

대원제약은 13일 해열진통소염제 ‘펠루비정’의 새로운 버전인 ‘펠루비에스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펠루비에스정은 용해도와 위장장애 개선 효과를 강화했다고 한다.
펠루비프로펜 성분의 펠루비정은 2007년 출시된 국산 12호 신약으로, 소염진통제로 시작해 2017년에는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해열 적응증을 추가하며 처방 범위를 넓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흡기 환자 중심으로 처방이 급증하며 시장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펠루비 시리즈(펠루비정, 펠루비서방정)는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2022년 원외처방액 412억 원, 2023년 475억 원, 2024년 622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1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자리 잡았다.
새로 출시된 펠루비에스정은 기존 제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용해도 개선과 위장장애 감소라는 주요 개선점을 내세워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고 한다.
또 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위장장애를 줄였다고 한다. 펠루비정과 비교한 결과, 위점막 손상 면적이 절반 이하로 감소해 위장관 부작용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펠루비 시리즈의 성공 이후에도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대원제약은 13일 해열진통소염제 ‘펠루비정’의 새로운 버전인 ‘펠루비에스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펠루비에스정은 용해도와 위장장애 개선 효과를 강화했다고 한다.
펠루비프로펜 성분의 펠루비정은 2007년 출시된 국산 12호 신약으로, 소염진통제로 시작해 2017년에는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해열 적응증을 추가하며 처방 범위를 넓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흡기 환자 중심으로 처방이 급증하며 시장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펠루비 시리즈(펠루비정, 펠루비서방정)는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2022년 원외처방액 412억 원, 2023년 475억 원, 2024년 622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1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자리 잡았다.
새로 출시된 펠루비에스정은 기존 제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용해도 개선과 위장장애 감소라는 주요 개선점을 내세워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고 한다.
또 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위장장애를 줄였다고 한다. 펠루비정과 비교한 결과, 위점막 손상 면적이 절반 이하로 감소해 위장관 부작용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펠루비 시리즈의 성공 이후에도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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