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 남편 “집에서도 조금만 꾸몄으면…”
동아경제
입력 2013-02-26 09:42 수정 2013-02-26 09:44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이 방송에서 남편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최근 드라마 ‘야왕’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성령이 출연해 연기 인생에 대해 털어놓았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끌었던 것은 김성령 남편 이기수 씨였다. 이기수 씨는 영상을 통해 김성령이 가지고 있던 완벽하고 도도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그녀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기수 씨는 “아내가 도도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라는 기사를 볼 때면 ‘아~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든다”며 “나도 아내의 옷차림을 간섭하는 성격이 아닌데 무릎 나온 바지만은 안 입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친구와 부산 여행을 갔다. 우연히 남편을 처음 보게 됐고 그로부터 5년 후 다시 그 부산 호텔로 여행을 가게 됐다”고 남편과의 만남을 밝혔다.
또 ‘돈 때문에 한 결혼’이라는 루머와 관련해 김성령은 “솔직히 돈이 보였다”고 솔직한 대답을 내놨다. 김 씨는 이어 “하지만 사실 그것만 있었겠나. 만능스포츠맨이다. 남편이 수상스키를 타는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지난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최근 드라마 ‘야왕’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성령이 출연해 연기 인생에 대해 털어놓았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끌었던 것은 김성령 남편 이기수 씨였다. 이기수 씨는 영상을 통해 김성령이 가지고 있던 완벽하고 도도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그녀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기수 씨는 “아내가 도도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라는 기사를 볼 때면 ‘아~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든다”며 “나도 아내의 옷차림을 간섭하는 성격이 아닌데 무릎 나온 바지만은 안 입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친구와 부산 여행을 갔다. 우연히 남편을 처음 보게 됐고 그로부터 5년 후 다시 그 부산 호텔로 여행을 가게 됐다”고 남편과의 만남을 밝혔다.
또 ‘돈 때문에 한 결혼’이라는 루머와 관련해 김성령은 “솔직히 돈이 보였다”고 솔직한 대답을 내놨다. 김 씨는 이어 “하지만 사실 그것만 있었겠나. 만능스포츠맨이다. 남편이 수상스키를 타는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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