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 주행감각, 17.0㎞/ℓ의 연비… ‘포커스 디젤’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3-01-17 13:12 수정 2013-01-17 13:41
포드자동차의 유럽형 디젤 ‘포커스 디젤’이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포드코리아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뛰어난 운전감각으로 국내 디젤차 시장을 선도할 유럽형 디젤 ‘포커스 디젤’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드의 대표 준중형 모델인 포커스에 2.0리터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을 장착한 신차는 국내 출시된 동급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17.0㎞/ℓ에 이르는 연비를 발휘한다.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은 연소 시 발생하는 산화물과 미세입자가 걸러지며 최적의 엔진 성능을 발휘해 친환경성과 함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실현했다.
퍼포먼스 면에서도 스포츠 트림 기준, 최고출력 163마력과 최대토크 34.7㎏.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저회전 영역에서부터도 충분한 힘과 가속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듀얼 클러치 6단 파워시프트 변속기는 역동적 주행감각을 제공한다.
포커스는 독일, 프랑스와 함께 유럽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영국에서 동급 경쟁 모델인 폭스바겐 골프를 앞서는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출시 전부터 이미 높은 평가와 기대를 받고 있다. 포커스 디젤은 국내 판매 중인 경쟁모델 골프 2.0 TDI 대비 출력이 더 높으면서도 연비는 오히려 더 앞선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독일 현지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생산된 ‘포커스 디젤’이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입 준중형 디젤차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포커스 디젤은 트렌드와 스포츠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국내 판매가격은 트렌드 모델이 2990만 원, 스포츠 모델이 309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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