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얼굴에 기름 끼는 사람 부러워” 망언
동아닷컴
입력 2012-10-16 00:05 수정 2012-10-16 10:07
고소영이 기름종이를 쓰는 사람들이 부럽다고 밝혔다.
배우 고소영은 15일 방송된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서 동안피부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매트한 누드 스킨과 촉촉한 광 스킨 중 촉촉한 것을 선호한다. 원래 피부가 약간 건성이다. 얼굴에 있는 유분을 없애기 위해 기름종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고소영은 "이것도 망언으로 들릴 지 모르겠다. 하지만 실제로 피부가 너무 건조해 기름종이를 쓸 일이 없어서 그렇다. 겉으로는 그다지 건조해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아플 정도로 당기는 건성 피부다"고 설명했다.
고소영은 "그냥 방치해두면 얼굴에 시골 아이처럼 버짐이 핀다. 건조하다고 느껴지는 부위가 있을 경우 누가 보든지 말든지 수분제품을 꺼내서 계속 바른다. 수시로 얼굴에 로션을 덧발라 수분을 공급해준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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