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벌써 1만대 초반기세 무서워…아반떼 긴장?
동아경제
입력 2012-10-08 10:23 수정 2012-10-08 10:28
기아자동차 K3의 초반 인기가 폭발적이다.
출시된 지 한 달이 채 안된 기아차 준중형세단 ‘K3'가 누적 계약대수 1만1097대를 기록하며 단숨에 경쟁 차량 아반떼와 어깨를 나란히 한 것.
현대자동차 아반떼는 지난달 1만8305대가 팔려 내수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올랐다. K3가 이 같은 수치를 유지한다면 10월 베스트셀링카를 노려볼 만하다.
기아차에 따르면 K3는 출시일 기준으로 19일, 영업일 기준으로는 12일 만에 계약대수 1만 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계약대수 1만 대는 기아차가 세운 올해 총 판매목표인 1만9000대의 50%를 뛰어넘는 수치다.
기아차 관계자는 “K3만의 차별화 된 상품성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3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스타일, 뛰어난 성능과 연비, 텔레매틱스 서비스 UVO(유보),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등 동급 최초로 적용된 최첨단 편의사양 등 럭셔리 준중형 세단을 강조한 모델이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1만9000대의 K3를 판매하고 이듬해 5만5000대, 오는 2014년 6만 대로 판매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화보] 환상적 바디라인에 ‘시선 둘 곳 없네’
▶편의사양 대폭 강화한 신형 알페온, 가격은?
▶국산차. 지난달 판매 1위는 현대차…꼴찌는?
▶떠나는 F1 황제…“남은 열정 영암서 태우리라”
▶5년간 민원 가장 많은 국산차는 ‘라세티’ 수입차는?
▶독특한 푸른색 제네시스 쿠페, 성능이 더 놀라워!
▶배소은, 탄성을 자아내는 노출스타일 ‘경악!’
▶“머리가…” 신호위반 택시, 오싹한 블랙박스 영상
▶벤츠 스마트, 경차 가격 전기차 출시 얼마길래?
▶BMW 그란 투리스모 “중대형차 맞아? 연비가 도대체”
비즈N 탑기사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지점토 씹는 맛” 투뿔 한우 육사시미 ‘충격’…“뿔 두개 달린 소 아니냐”
- ‘강북 햄버거 가게 돌진’ 70대 운전자, 불구속 송치
- 너무 생소해서? 한강 ‘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된 까닭
- “수업 대신 탄핵 집회” 학생 메일에…“용기 내어 전진하길” 교수 답장
- “두 달 새 2억 하락”…서울 대장 아파트값도 ‘주춤’
- 서울시 일자리, 13개 사라지고 17개 새로 생겼다…취업자 평균 42.5세
- “외국인도 내년부터 네이버지도서 국내 식당-공연 예약 OK”
- 작년 국민 1인당 개인소득 2554만원…서울 ‘2937만원’ 8년째 1위
- 작년 北 경제성장률 4년만에 반등했지만…남북 GDP 격차 60배
- ‘메모리 풍향계’ 마이크론 쇼크… 부진한 2분기 전망치에 반도체 주가 줄줄이 하락
- 분당-평촌-산본에 7700채… 1기 신도시 이주주택 공급
- 올해 ‘올레드 노트북’ 보급률 증가…中 수요 늘었다
- “토종 OTT 콘텐츠 펀드 1조 조성… 글로벌 진출-AI혁신 돕겠다”
- “올 연말에도 불경기 계속” 유통가, 희망퇴직·권고사직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