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박지성, 몰래 연애하는 것 같다”
동아닷컴
입력 2012-08-28 00:20 수정 2012-08-28 09:39
‘기성용 폭탄발언, 구자철-박지성 몰래 연애?’
축구선수 기성용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기성용은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연애를 정말 하고 싶다. 하지만 1년에 한번 한 달 휴가를 오기 때문에 한 여자를 꾸준히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MC들이 “박지성 선배가 연애 조언을 해주냐?”라고 묻자, 기성용은 “내 생각에는 몰래 여자를 만나는 것 같다. 언론에는 안 나올 뿐이지 사람이고 남자인데 없을 리가 없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기성용은 “지성이형에게 여자친구 여부를 물어보면 절대 없다고 한다”며 “구자철은 대놓고 만난다. 여자친구가 있는 것 같다”며 과감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성용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MC 한혜진을 지목했다.
사진 출처 | 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지점토 씹는 맛” 투뿔 한우 육사시미 ‘충격’…“뿔 두개 달린 소 아니냐”
- ‘강북 햄버거 가게 돌진’ 70대 운전자, 불구속 송치
- 너무 생소해서? 한강 ‘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된 까닭
- “수업 대신 탄핵 집회” 학생 메일에…“용기 내어 전진하길” 교수 답장
- “두 달 새 2억 하락”…서울 대장 아파트값도 ‘주춤’
- 서울시 일자리, 13개 사라지고 17개 새로 생겼다…취업자 평균 42.5세
- “외국인도 내년부터 네이버지도서 국내 식당-공연 예약 OK”
- 작년 국민 1인당 개인소득 2554만원…서울 ‘2937만원’ 8년째 1위
- 작년 北 경제성장률 4년만에 반등했지만…남북 GDP 격차 60배
- ‘메모리 풍향계’ 마이크론 쇼크… 부진한 2분기 전망치에 반도체 주가 줄줄이 하락
- 분당-평촌-산본에 7700채… 1기 신도시 이주주택 공급
- 올해 ‘올레드 노트북’ 보급률 증가…中 수요 늘었다
- “토종 OTT 콘텐츠 펀드 1조 조성… 글로벌 진출-AI혁신 돕겠다”
- “올 연말에도 불경기 계속” 유통가, 희망퇴직·권고사직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