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8월 차종별 특별 할인 진행… “SM3가 경차 가격”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01 14:05 수정 2018-08-01 14:14
르노삼성 SM3
르노삼성자동차는 8월 한 달간 차량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정부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으로 할인된 차량 가격에 추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차종별로는 SM6 구매 시 40만 원이 추가로 할인되고 QM3와 SM5는 25만 원, SM3는 20만 원이 지원된다.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 보유자에게는 전용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2013년 7월 이전 등록한 차량 보유자가 르노삼성에서 판매되는 모델을 구입할 경우 최대 3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다만 전기차와 클리오 구매자는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SM3는 개소세 인하분과 이달 프로모션이 적용돼 1404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국산 경차 수준 가격에 판매되는 것으로 합리적으로 준중형 모델을 소유할 수 있다고 르노삼성 측은 강조했다.
르노삼성 SM6
SM6 구매자에게는 97만 원 상당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장착이 지원되고 80만 원 상당 옵션과 용품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70만 원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QM6 구매 시에는 104만 원 상당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장착을 비롯해 현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현금 지원 대신 5년 보증연장이나 70만 원 상당 용품 지원 혜택을 선택할 수도 있다. QM3 구매자에게는 유류비 지원을 위한 100만 원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최신 모델인 르노 클리오의 경우 금리 혜택이 마련됐다. 일반 할부의 경우 2.9%(36개월), 3.9%(60개월) 금리가 적용되며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여기에 미쉐린 타이어 무상장착 혜택과 50만 원 현금 할인 중 1가지 혜택을 고를 수 있다.
르노삼성 QM3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비즈N 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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