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수익성 강화 및 혁신 지속”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입력 2023-03-24 11:31 수정 2023-03-24 11:35
창립 60주년… ‘수익중심 내실경영’ 박차
‘헬스케어 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 추진

“올해도 지속성장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 집중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 혁신을 지속하겠다”
광동제약은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수익성 강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광동제약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4315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2021년 대비 7%, 개별기준(8505억 원) 약 3.1% 증가했고 연결기준 7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 이날 주총에서 주당 배당금 100원을 확정하고 박상영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염신일 다앤뉴 부사장을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하는 안건 등을 의결했다.
박 부사장은 서울경제신문 기자 출신으로 2011년 광동제약으로 자리를 옮겨 홍보 총괄상무를 거쳐 승진했다. 염신일 다앤뉴 부사장은 2020년 12월부터 광동제약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후 이번 주총을 통해 재선임 됐다.
광동제약은 창립 60주년을 맞는 올해 경영방침을 핵심역량 내재화로 정하고 ▲수익중심 내실경영 ▲천연물사업 핵심역량 확보 ▲제품, 마케팅, 유통구조 혁신 ▲헬스케어 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 등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헬스케어 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 추진

“올해도 지속성장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 집중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 혁신을 지속하겠다”
광동제약은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수익성 강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광동제약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4315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2021년 대비 7%, 개별기준(8505억 원) 약 3.1% 증가했고 연결기준 7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 이날 주총에서 주당 배당금 100원을 확정하고 박상영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염신일 다앤뉴 부사장을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하는 안건 등을 의결했다.
박 부사장은 서울경제신문 기자 출신으로 2011년 광동제약으로 자리를 옮겨 홍보 총괄상무를 거쳐 승진했다. 염신일 다앤뉴 부사장은 2020년 12월부터 광동제약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후 이번 주총을 통해 재선임 됐다.
광동제약은 창립 60주년을 맞는 올해 경영방침을 핵심역량 내재화로 정하고 ▲수익중심 내실경영 ▲천연물사업 핵심역량 확보 ▲제품, 마케팅, 유통구조 혁신 ▲헬스케어 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 등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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