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엔 콘드로이친… 연골, 있을 때 아끼자

박윤정 기자

입력 2023-03-16 03:00 수정 2023-03-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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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스페셜]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



연골이란 관절의 일부를 이루는 것으로 연골세포와 연골기질로 구성된 조직이다. 연골은 사용할수록 마모되며, 이에 따라 염증이 발생하여 연골연화증이나 관절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일상적인 활동이나 부상, 노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연골의 손상이 누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골의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 올바른 자세 유지, 체중 관리 등이 필요하다. 또한,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콘드로이친’ 등 보조제나 건강식품 등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뼈와 뼈 사이에는 관절이 있으며, 관절의 주성분은 연골이다. 즉, 관절을 원활하게 움직이려면 연골이 튼튼해야 한다. 연골은 매우 단단한 편이지만, 자극이 자주 가해지거나 사용이 지속되면 약해지고 부드러워진다. 이러한 연골의 약화는 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하며, 관절염, 연골연화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연골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되는 경우가 드물다. 더욱이 연골은 두께가 단 3∼4mm로 매우 얇은 편이다. 심지어 연골의 70%가 마모되어도 증상이 없어 손상되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도 연골 손상으로 인한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노년층이 많다. 65세 이상 중 2명 중 1명은 관절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50세 이상 퇴행성 관절염 환자 3명 중 1명은 골관절염(국민건강영양조사·2009년)을 앓고 있다고 한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은 50대부터 급증하는 질환 중 하나이다. 노화 자체가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 비만, 특정 관절 부위의 지속적 사용, 연골에 가해진 충격 등의 능동적 요소에 노화로 인한 연골 변화가 더해져 관절염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젊은층도 방심하면 안 된다. 최근 골프, 등산 등이 인기를 끌며 근력 운동을 즐기는 20, 30대가 늘어났다. 그런데 역효과로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연골연화증’ 환자도 늘고 있다. 연골연화증이란 관절 내 연골 조직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는 것을 말한다. 대개 무릎(슬개골)에 생기는 경우가 많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편이다.

연골 손상으로 인한 관절염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평소 운동과 더불어 꾸준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특히 ‘콘드로이친’은 연골의 주성분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관절 건강을 위해 널리 사용했다. 연세대 연세생활건강의 연구 노하우로 자신 있게 만든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은 노화에 따라 연골 구성 성분이 줄어드는 노년층에게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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