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임상전문가 방성윤 신임 개발본부장 영입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08-18 13:07 수정 2022-08-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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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글로벌리서티 센터장 등 역임
NK·T·줄기세포 활용 치료제 임상 강화 기대


방성윤 GC셀 신임 개발본부장

GC셀은 개발본부에 임상시험 전문가 방성윤 개발본부장을 영업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성윤 신임 개발본부장은 서울대학교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차의과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글로벌 CRO기업 한국파렉셀(PAREXEL)에서 오퍼레이션 대표를 맡았고 이후 분당차병원 글로벌리서치 센터장 겸 교수로 재직했다. 최근까지 신약개발 바이오벤처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GC셀에서 방 신임 개발본부장은 세포치료제 임상 디자인과 개발계획, 시장 진입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GC셀 관계자는 “NK와 T, 줄기세포 등 면역세포치료제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임상과 연구·개발전략 강화를 위해 해당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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