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1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홍은심 기자

입력 2019-12-12 10:43 수정 2019-12-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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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올해 처음 실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의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위해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종합병원 이상 총 83기관(상급종합병원 41기관, 종합병원 42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내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 퇴원(퇴실)한 환자의 진료비 청구자료(1만4046건)를 참고했다.

1차 신생아중환자실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 내 전문인력·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등을 보는 구조지표 4개와 신생아중환자에게 필요한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지표 6개,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지표 1개 등 총 11개 지표로 평가했다. 부천성모병원은 7개 지표에서 최고 점수인 100점 만점을 받으며 1등급을 받았다.

홍은심 기자 hongeuns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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