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년 전 대형 지네 2.6m…작아진 이유는 산소 때문?
동아경제
입력 2013-10-14 11:21 수정 2013-10-14 14:15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3억 년 전 대형 지네
절지동물인 지네가 언제부터 지구 상에 살았을까?
3억 년 전 석탄기에 살았던 지네의 모습을 한 초대형 절지동물인 ‘아르트로플레우라(Arthropleura)’의 이미지가 온라인 공개됐다.
최대 2.6m 크기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진 3억 년 전 대형 지네인 ‘아르트로플레우라’는 크기와는 무관하게 초식성이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석연구를 통해 밝혀진 3억 년 전 대형 지네인 아르트로플레우라는 생태와 모습은 지네보다는 오히려 쥐며느리에 더 가깝다고 한다.
또한, 절지동물들은 작아진 원인으로는 대기 중에 산소 비율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3억 년 전 대형 지네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도 살아있다면 어떻게 됐을까?”, “세상 어딘가에 살아있을 수도...”, “3억 년 전 대형 지네, 정말 무섭게 생겼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