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텔값 상승 꾸준…도심업무지구 오피스텔 관심 ↑

뉴스1

입력 2020-02-21 10:26:00 수정 2020-02-21 10: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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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부동산 규제 풍선효과로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올해 주거용 부동산의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월 0.13% 올랐다. 지난해 8월부터 매달 상승세다.

오피스텔의 매매가격 상승에 도심업무지구 오피스텔에 관심이 쏠린다. 도심업무지구 오피스텔은 고정 수요와 대기 수요가 꾸준해 안정적인 수익률은 기본에 웃도까지 붙어 ‘일석이조’ 상품으로 꼽힌다.


실제 서울 도심업무지구 오피스텔은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 전용 32㎡는 3억1250만원에 손바뀜했다. 입주 시기인 2016년 11월(2억2838만원)보다 8000만원 이상 오른 셈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나루역보타닉푸르지오(전용 22.17㎡)’ 역시 실거래가격이 2017년 5월 1억5468만원에서 올해 1월 2억1000만원으로 5532만원 올랐다.

부동산업계는 정부 규제로 오피스텔 시장이 주목받고 있지만, 전반적인 수익률이 과거보다 낮아 관심이 서울과 도심권 중심의 양극화 현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쌍용건설은 21일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업무지구인 중구에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오피스텔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서울 중구 중림동 363번지에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동 전용면적 17~32㎡ 576실 규모로 들어선다. 모든 호실이 복층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중심업무지구 입지를 자랑하며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역세권에 있다. 또 서울역이 가까워 최상의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부 호실은 서울역 조망이 가능하고, 지난해 6월 개관한 연면적 4만600여㎡ 크기의 서소문역사공원이 인접해 있다. 이 밖에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서소문빌딩 재건축 등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쌍용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도 마련했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2-9번지에 있다. 쌍용건설은 모델하우스에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입구에 열 감지기를 설치해 발열 의심자 출입을 제한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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