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아내 몸매 끝내준다” 돌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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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5 07:39 수정 2012-11-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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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아내 황은정 몸매 언급.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윤기원 “아내 황은정, 베이글 몸매에 반해 결혼 결심”


방송인 윤기원이 아내인 탤런트 황은정의 몸매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이정용, 지상렬, 윤기원, 최승경이 출연한 ‘개탤맨 특집’ 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은 MC 윤종신이 “아내의 어디에 반했냐?”고 묻자 “요리를 잘하고 성격도 밝다”며 이어 “속된 말로 베이글녀라 부를 정도로 몸매가 좋다”고 답했다.

또 “후배인 아내와 편한 동생처럼 지내다 여자로 보게 된 계기가 몸매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유세윤은 “결혼 이유가 단지 몸매가 좋았기 때문이냐 ?”고 물었고, 윤기원은 “그럼 유세윤 씨는 아내가 생머슴 같은데 결혼하고 싶겠냐?”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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