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난폭운전으로 순찰차 파손, 공포탄 쏴 검거
비즈N
입력 2017-02-20 16:57:55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차량을 난폭하게 몰며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공포탄을 쏘며 남성을 검거했다.
20일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2분께 금정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차량을 난폭하게 몰면서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순찰차 2대를 현장으로 출동시켰고, 이 차량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다치고 순찰차 2대와 일반 차량 1대가 파손됐다.
이에 경찰은 공포탄 1발을 쏴 난폭운전을 한 차량의 운전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이 남성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인적 사항과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뉴시스】
20일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2분께 금정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차량을 난폭하게 몰면서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순찰차 2대를 현장으로 출동시켰고, 이 차량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다치고 순찰차 2대와 일반 차량 1대가 파손됐다.
이에 경찰은 공포탄 1발을 쏴 난폭운전을 한 차량의 운전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이 남성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인적 사항과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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