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를 만나는 방법, 산타로 변신한 다이버

비즈N

입력 2016-12-30 16: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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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으로 들어간 산타 클로스. 물고기들에게 밥을 주며 같이 수영하는 산타 클로스가 무척 이색적이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2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선샤인 아쿠아리움에서 크리마스를 앞두고 산타 복장을 하고 수족관에 들어간 다이버의 모습을 소개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조명속 산타 복장을 한 여성 다이버는 물고기들과 자유롭게 어울리며 물속으로 온 산타클로스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대형 가오리, 상어를 비롯해 수많은 물고기들과 같이 헤엄치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느낌이다.

선샤인 아쿠아리움은 매년 크리스마스 한 달 전부터 이 행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산타클로스뿐 아니라 처음으로 루돌프 복장을 한 다이버까지 같이 등장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를 한껏 달구기 위해 물개떼들과 함께 연주하는 크리마스 캐롤도 행사의 백미라고.

콘텐츠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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