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빠 아동학대 영상에… 네티즌 분노
비즈N
입력 2016-07-05 15:01:53 수정 2020-02-05 15:50:47
잔인한 아동학대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파라과이에 사는 20세 새아빠가 아들이 이불에 오줌을 쌌다는 이유로 성기에 화상을 입혔다고 보도했다.
림피오에 사는 20대 남성은 3세 아들이 이불에 오줌을 싼 것에 화가 나 집 근처에 모닥불이 있는 곳으로 아들을 데려간다. 이곳에서 남성은 아기의 하의를 벗기고 엉덩이 부분을 불 근처에서 가까이 댔다가 다시 떼는 잔인한 행동을 반복한다.
겁에 질린 아기는 고통스럽게 울었고, 이 비명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이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로 아이에게 위협을 가하며 학대한 남성은 이웃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남성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현재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병원으로 옮겨진 아기는 하반신 성기 부위에 1도 화상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21세의 친엄마가 양육권을 갖기로 했다고.
한편 매체 미러는 잔인함을 고려해 전체 영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콘텐츠 기획팀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파라과이에 사는 20세 새아빠가 아들이 이불에 오줌을 쌌다는 이유로 성기에 화상을 입혔다고 보도했다.
림피오에 사는 20대 남성은 3세 아들이 이불에 오줌을 싼 것에 화가 나 집 근처에 모닥불이 있는 곳으로 아들을 데려간다. 이곳에서 남성은 아기의 하의를 벗기고 엉덩이 부분을 불 근처에서 가까이 댔다가 다시 떼는 잔인한 행동을 반복한다.
겁에 질린 아기는 고통스럽게 울었고, 이 비명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이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로 아이에게 위협을 가하며 학대한 남성은 이웃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남성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현재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병원으로 옮겨진 아기는 하반신 성기 부위에 1도 화상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21세의 친엄마가 양육권을 갖기로 했다고.
한편 매체 미러는 잔인함을 고려해 전체 영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콘텐츠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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