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생활권 누리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본보기집 구름인파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2-23 15:20 수정 2018-02-23 15:28

이날 본보기집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본보기집을 찾은 정모(36)씨는 “인계동은 수원에서도 살기 좋은 곳인데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나온다고 해서 찾아왔다”며 “광교신도시 전셋값 정도면 분양받을 수 있는 가격이어서 실거주에도 좋고 투자가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계동은 수원의 주요 업무시설과 광교신도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다. 우선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1·42·43번국도로 바로 진입 가능한데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아파트 주변에 강남, 사당, 분당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는 광역 버스도 정차한다.
주변 생활여건도 좋다.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이 가깝다. 수원시청, 수원지방법원, 경기도신청사(예정), 광교법조타운(예정) 등 관공서도 인접하다.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광교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우수한 자녀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매화초가 걸어서 3분 거리에 있고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가 가깝다. 약 24만㎡ 규모의 인계 3호공원과 인접한 도심 속 공원 아파트인 것도 특징이다. 인계 3호공원은 청소년문화공원, 어린이문화공원, 산책로 등이 조성된 1단계 개발을 마쳤으며 2020년까지 2~3단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분양 단지는 동문건설이 수원에 세 번째로 내놓는 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설계로 공급 할 계획이다. 중소형 틈새면적에 4베이(일부제외), 펜트리(일부제외), 드레스룸 등을 선보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동간 가림이 없는 설계로 내놓는다. 또한 공원 조망(일부 가구 제외)이 가능하며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에는 산책로,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3개 동 전용면적 63·71·79㎡ 총 298가구로 전 타입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비조정대상 지역인 만큼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김정두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분양소장은 “광교 아파트 매매가격이 3.3㎡당 1800만 원대이고 전셋값이 1500만 원대인데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은 3.3㎡당 평균 1320만 원으로 합리적이다”며 “백화점과 아울렛, 대형병원 등 인프라가 풍부한데다 인계 3호공원을 끼고 있어 쾌적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본보기집은 팔달구 인계동 947-10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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