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나는 노력형 미녀 개그우먼? 이유가 있네… “강남에서 만들어 주셨다”
동아경제
입력 2015-11-13 10:46 수정 2015-11-13 10:48
백지연 박나래. 사진=MBC 빅프렌드박나래, 나는 노력형 미녀 개그우먼? 이유가 있네… “강남에서 만들어 주셨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이 노력형 개그우먼이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빅프렌드’에서는 외모에 대한 사연을 가진 ‘얼미남(얼굴이 미안한 남자) 매력 발굴’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백지연은 외모 콤플렉스가 있냐? 는 질문에 “왜 없겠냐”며 “어깨가 좁아서 콤플렉스다”라고 말했다.
이어 “별명도 어좁이(어깨가 좁은 사람)다”라며 “그래서 옷 안에 뽕을 넣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박나래는 “나는 노력형 미녀개그우먼이다”며 “강남에서 만들어 주셨다”라고 말하자, 장동민은“백지연 씨 옆에 서 달라”고 말했고, 백지연과 나란히 선 박나래는 차이가 많은 키 차이로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의 키는 148cm로 173cm인 백지연보다 25cm나 작았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빅프렌드’는 사연을 접수한 주인공을 위해 500명의 시청자 집단이 모여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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