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올린 박현빈 " 아들을 낳아줄 수 있는 여자 선호"
동아경제
입력 2015-08-08 16:51
가수 박현빈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가수 박현빈(33)이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박현빈은 8일 오후 1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4살 연하의 한국무용 전공자로 5년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주례는 전진국 KBS 아트비전 사장이,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가, 축가는 성악을 전공한 박현빈의 형이 각각 맡았다.
5박 7일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광명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박현빈은 지난해에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함께 효도 할 수 있는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당시 박현빈은 "신체 조건, 경제력은 상관없다. 아들을 낳아줄 수 있는 여자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얼마전 형이 결혼을 했는데 어머니가 은근히 아들을 바라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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