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 현역으로 입대 하나? 박한별과 열애 인정 후…
동아경제
입력 2014-12-24 16:54
사진출처=SBS '잘 키운 딸 하나' 방송 화면 캡쳐배우 박한별(30)과 정은우(28)가 열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정은우가 내년 하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는 "정은우가 내년 9월 신체검사 재검을 받고 이후 결과에 따라 입대 시기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은우는 당초 지난해 입대를 위해 스케줄 조정까지 마쳤는데, 촬영 중 다리 신경에 부상을 입은 것이 문제가 돼 재검 판정을 받으면서 입대 시기가 미뤄졌다. 소속사 측은 "촬영장에서 본인 실수로 부상당해 다리 신경에 이상이 오면서 재검 판정을 받았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현역으로 입대할 가능성이 크다" 고 전했다.
정은우는 최근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 구관모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중에 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수 있어 더욱 매진 중이라고.
배 우 정은우의 본명은 정동진으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KBS2 단막극 ‘드라마 시티-이별보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불꽃놀이’‘히트’KBS2 ‘추노’KBS1 ‘웃어라 동해야’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정은우는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로 박한별과 인연을 맺었다. 24일 박한별과 정은우는 소속사를 통해 "한 달째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정은우 입대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은우. 현역 입대?" "박한별, 정은우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정은우, 박한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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