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임지은, “고명환 애교에 자동적으로 애교…결국 남자친구와 헤어져”
동아경제
입력 2014-10-15 10:11 수정 2014-10-15 10:12

‘임지은 고명환’
배우 임지은이 전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를 공개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 2탄으로 임지은, 고명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지은은 “내가 원래 남자친구에게 애교를 떨거나 하는 성격이 아니다. 그런데 고명환은 인기가 너무 많았다. 전화를 받을 때도 ‘지은아, 안녕?’ 이런 식으로 애교 있게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전화를 하는 사람한테 무뚜뚝하게 말할 수 없지 않나. 자동적으로 나도 애교가 나왔다”면서 “그때 당시 남자친구가 ‘넌 나한테 이렇게 한 적 있냐’며 화를 내더라. 결국 싸우다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15년 전 한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고명환과 임지은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1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임지은 고명환 부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지은, 고명환 그 때부터 썸 탔나?” “임지은, 고명환 인연은 정해져있는 듯” “임지은, 고명환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택시’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 보상한다더니, 쿠팡 가입 안하면 쿠폰 못써… “고객 우롱”
- 설거지 전에 물에 식기 담가둔다?…되레 세균 증식 불러
- 로켓배송 5000원밖에 못쓰는 쿠팡 ‘꼼수 보상’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