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코 일본공주, 15세 연상 신관(神官)과 결혼 발표
동아경제
입력 2014-05-28 14:27 수정 2014-05-28 14:50
사진=JTBC 방송 캡쳐노리코 일본공주, 15세 연상 신관(神官)과 결혼 발표
일본 왕실의 노리코 공주(25)가 올가을 40세 신관(神官)과 결혼한다.
일본 궁내청은 27일 왕족 다카마도노미야(高円宮) 비(妃)의 둘째 딸 노리코(典子·25) 공주가 시마네(島根)현의 유명 신사인 ‘이즈모타이샤(出雲大社)’의 신관인 센게 구니마로(千家國麿·40)씨와 약혼한다고 밝혔다.
일본 왕족 결혼은 지난 2005년 아키히토 일왕의 장녀 구로다 사야코(黑田淸子)의 결혼 이후 9년 만이다.
결혼식은 올 가을 이즈모타이샤 신사에서 거행되고 일본 왕실 규범에 따라 결혼 후 노리코 공주는 왕실 신분을 잃게 된다.
노리코 공주는 3년 전 왕족이 많이 다니는 도쿄의 명문 가쿠슈인(學習院)대학을 졸업했으며, 이후 진학이나 취직하지 않은 채 왕족 행사에 참석해 왔다.
노리코 일본공주가 15세 연상의 신관과 결혼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노리코 일본공주가 신관과 결혼, 신관이 뭐지?”, “노리코 일본공주가 신관과 결혼, 나이차이가 많네”, “노리코 일본공주가 신관과 결혼, 대단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 국립고궁박물관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
-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