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투아렉 부분변경 베이징서 공개 “향상된 연비”
동아경제
입력 2014-04-17 10:47 수정 2014-04-17 11:05
사진을 보면 전면 그릴이 두 줄에서 네 줄로 바뀌며 더욱 커진 제논 헤드라이트를 장착한 것을 알 수 있다. 후방은 더욱 넓게 디자인됐으며 새로운 범퍼를 가졌다.
외신에 따르면 이 차는 구글 맵과 구글 서치 기능을 포함해 스마트폰과의 연결 기능을 높였다. 또한 충돌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 카메라 모니터링, 차선 이탈 방지, 사각 지대 경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새로운 첨단 주행 어시스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북미의 경우 기존의 최고출력 280마력을 내는 3.6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240마력을 내는 3.0리터 터보디젤 V6엔진을 탑재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3.0리터 슈퍼차저 V6엔진을 전기모터에 맞물려 최고출력 380마력을 발휘한다.
유럽은 더욱 엄격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맞춰 TDI V6 디젤 엔진을 개조해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두 8단 자동변속기에 맞물리며 사륜구동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업그레이드된 공기역학적 설계로 연비효율을 6% 높여 연비효율은 디젤엔진과 가솔린엔진 각각 18.2km/l, 17.6klm/l에 이른다.

새로운 폴크스바겐 투아렉은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정식 공개 후 올 여름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일부 외신은 “이 차가 더욱 스포티한 범퍼와 21인치 바퀴, 실내 알칸타라 가죽 장식을 장착한 R라인 패키지로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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