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오늘부터 6000개 부품값 인하 “최대 28% 저렴해져”
동아경제
입력 2014-01-02 09:53 수정 2014-01-02 09:57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올해 1월 2일부터 일부 부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하한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부품 가격 인하는 고객 만족 정책의 일환으로 약 6000개 주요 부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이 최대 28%, 평균 3.4% 인하된다고 밝혔다.
특히 A클래스와 B클래스의 경우 최대 28%, 평균 25%로 인하폭이 가장 크고, 8년 이상 된 구형 차량의 경우도 최대 10%, 평균 4.3% 가격을 낮췄다.
이번 부품 가격 인하에는 브레이크 오일, 오토미션 오일필터, 엔진오일 필터, 연료 필터 등 주요 소모품류와 도어, 휀더, 범퍼 등 외장 부품도 포함된다.
이번 부품값 인하로 인해 A 200 CDI의 경우 뒷범퍼 권장 소비자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약 26% 인하된 44만5000원으로 책정됐으며 E 220 CDI와 C 220 CDI 모델의 오일필터 역시 약 27.5% 인하된 2만4500원으로 조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파트(Service&Parts) 부문을 총괄하는 조규상 부사장은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이해해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이번 부품 가격 인하를 실시하게 됐다”며 “올해 6월에 부품물류센터가 완공되면 부품 가격 인하와 더불어, 서비스 품질 개선 측면에서도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 국립고궁박물관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
-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