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VR6 트윈터보차저 엔진 개발 박차
동아경제
입력 2013-09-26 16:35 수정 2013-09-26 17:06
폴크스바겐이 새로운 VR6엔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위크는 지난 24일 과거 벤츠 AMG 엔진 개발을 담당하고 현재 폴크스바겐 엔진 개발 부서의 새로운 수장이 된 프릿츠 아이홀러(Fritz Eichler) 감독 하에 폴크스바겐이 새로운 VR6엔진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폴크스바겐 VR6엔진은 뱅크각이 15도로 일반적으로 60도의 뱅크각을 사용하는 V6엔진보다 크기가 매우 작아 가로로 얹기에 매우 적합하다.
매체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이 새롭게 개발하는 VR6엔진은 이전에 골프 R32, 파사트 R36, CC VR6 등의 모델에 탑재됐던 VR6엔진과 달리 트윈터보차저를 장착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앞서 폴크스바겐은 지난 5월 오스트리아 뵈르터제(Worthersee)에서 열린 폴크스바겐 그룹의 유럽 최대 팬 이벤트 ‘GTI 미팅’에서 3.0리터 V6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4000rpm에서 6000rpm사이에서 최고출력 496마력, 최대토크 57.2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디자인 비전 GTI 콘셉트카를 공개한 바 있다.
매체는 GTI콘셉트카를 기반으로 양산되는 새로운 엔진이 기존보다 출력을 낮춰 340마력과 450마력 사이의 성능을 발휘하고 그동안 VR6엔진을 탑재한 폴크스바겐 차량 중에는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양산된 VR6 트윈터보차저 엔진이 차기 파사트, CC, 시로코, 크로스블루 콘셉트 양산 모델에 탑재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위크는 지난 24일 과거 벤츠 AMG 엔진 개발을 담당하고 현재 폴크스바겐 엔진 개발 부서의 새로운 수장이 된 프릿츠 아이홀러(Fritz Eichler) 감독 하에 폴크스바겐이 새로운 VR6엔진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폴크스바겐 VR6엔진은 뱅크각이 15도로 일반적으로 60도의 뱅크각을 사용하는 V6엔진보다 크기가 매우 작아 가로로 얹기에 매우 적합하다.
매체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이 새롭게 개발하는 VR6엔진은 이전에 골프 R32, 파사트 R36, CC VR6 등의 모델에 탑재됐던 VR6엔진과 달리 트윈터보차저를 장착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앞서 폴크스바겐은 지난 5월 오스트리아 뵈르터제(Worthersee)에서 열린 폴크스바겐 그룹의 유럽 최대 팬 이벤트 ‘GTI 미팅’에서 3.0리터 V6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4000rpm에서 6000rpm사이에서 최고출력 496마력, 최대토크 57.2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디자인 비전 GTI 콘셉트카를 공개한 바 있다.
매체는 GTI콘셉트카를 기반으로 양산되는 새로운 엔진이 기존보다 출력을 낮춰 340마력과 450마력 사이의 성능을 발휘하고 그동안 VR6엔진을 탑재한 폴크스바겐 차량 중에는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양산된 VR6 트윈터보차저 엔진이 차기 파사트, CC, 시로코, 크로스블루 콘셉트 양산 모델에 탑재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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