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륜 구동 ‘포터’ 출시… 이모빌라이저 기본제공
동아경제
입력 2013-07-03 15:21 수정 2013-07-03 15:31

현대자동차 1톤 트럭 포터의 사륜구동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는 비포장 도로 등 험로에서의 주행성능을 대폭 강화하고 다양한 사양을 탑재한 ‘포터Ⅱ 4WD(사륜구동)’ 모델을 3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포터Ⅱ 4WD’는 소형 트럭에 최적화된 현대차의 최신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추진력과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최적의 차량 설계로 화물 적재를 위한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특히 진흙길, 웅덩이 등에 차량이 빠졌을 때 미끄럼 방지 및 구동력 증대를 통해 험로 탈출을 용이하게 해주는 차동기어 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를 사륜구동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편의사양도 차량 특성에 맞게 강화했다. 신차는 고속도로 이동이 많은 포터 고객들을 위해 하이패스 시스템을 적용했고 허용된 키 외에는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이모빌라이저’ 시스템을 장착해 차량 도난의 위험을 크게 감소시켰다. 이와함께 도어 커티쉬 램프를 적용해 야간 승하차 편의성을 증대했다.
‘포터Ⅱ 4WD’는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4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트림별 가격은 ▲플러스 1565만 ▲슈퍼 1631만 ▲하이 슈퍼 1706만 ▲골드 1758만 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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