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과 열애 유역비, 아버지가 중국 23번째 부자?… SNS 통해 ‘♥♥(하트)’ 남겼다

동아경제

입력 2015-08-07 13:43 수정 2015-08-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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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과 열애 유역비, 아버지가 중국 23번째 부자?… SNS 통해 ‘♥♥(하트)’ 남겼다

중국의 유명 여배우 유역비가 송승헌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SNS를 통해 하트를 날렸다.

유역비는 5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지금은 두 개의 ♥♥(하트)를 올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역비는 이날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송승헌과의 열애와 관련해 자신의 심경을 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송승헌 소속사 측은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라고 둘의 연애를 인정하기도 했다.

한편 유역비와 송승헌은 지난해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만났다. 극중 둘은 애틋한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을 하며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가수 싸이의 콘서트를 함께 가는 등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유역비의 아버지는 10조 자산가로 2002년 중국에서 23번째 부자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송승헌과 열애 소식을 알린 유역비는 2년 전까지 새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당시 유역비가 새 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집은 경비원이 24시간동안 경비를 서는 곳으로 축구장 4개를 합쳐 놓은 크기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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