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강하늘, 쪽지 보고 충격 받아서 다이어트 시작…무슨 내용?
동아경제
입력 2015-05-19 11:01 수정 2015-05-19 16:28
명단공개 강하늘,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쳐
명단공개 강하늘, 쪽지 보고 충격 받아서 다이어트 시작…무슨 내용?
강하늘이 과거 몸무게가 100kg까지 나갔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이하 명단공개)에서는 ‘다이어트의 신’이라는 주제로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연예인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강하늘이 7위에 올랐다. 강하늘은 ‘미생’ 시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늘 오후 6시 이후 금식하고 체중관리에 힘쓴다”며 “뚱뚱하던 시절에 힘들게 살을 빼 1~2kg 찌는 것도 민감하다”고 전했다.
강하늘은 중학교 진학 후 살이 찌기 시작해 100kg까지 체중이 올라 대인기피증에 걸릴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날 점심을 먹으려는 순간 도시락에 남겨진 ‘살찌니까 내가 대신 먹어준거다’라는 쪽지를 보고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위해 강하늘은 먼저 열량이 적은 식품을 섭취했다. 또 수분이 많은 토마토와 오이를 섭취해 노폐물을 배출하는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무에타이를 배우며 7kg를 빼, 총 30kg 감량에 성공했다.
한편, ‘명단공개 2015’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미있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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