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한고은 나이 속인 이유 밝혀 , 백지영의 패러디…자막에 “동생, 저 싫죠”
동아경제
입력 2015-04-24 10:42 수정 2015-04-24 10:47
해피투게더3 한고은. 사진=KBS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한고은, 나이 속인 건 언니 때문…“언니가 나이 2살 속이고 데뷔”
‘해피투게더3’출연한 한고은이 과거 선배의 나이를 물었다가 화장실에 끌려간 사연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환상의 짝꿍’특집으로 배우 한고은, 김성수, 배그린, 가수 백지영, 강균성, 가희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한고은은 나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선배에게 화장실에 끌려갔던 일화를 소개했고, 백지영이 앞서 논란이 있었던 예원과 이태임 사건을 패러디 하는 듯 한 모습을 연출해 재미를 전했다.
한고은 “언니가 나이를 2살 속이고 데뷔했다”며 “연년생이라 원래 나이로 데뷔를 못해서 나도 나이를 속였다”고 밝혔다.
이후 한고은은 “모델일을 할 때 한 선배가 ‘너 성원이(언니) 동생이라면서? 몇 살이야?’라고 물었다”며 나이를 속인 것 때문에 대답을 못하다“언니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언니에게 화장실로 끌려갔다”고 밝히며 “그때는 그게 잘못인지 몰랐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고은의 말을 들은 백지영은 “내가 만약에 후배에게 너 나이가 몇 살이니?”물었는데 “언니는 나이가 몇 살인데요?”라고 말한 것과 같다며 과거 예원과 이태임 사건을 연상시키는 듯한 발언으로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때맞춰 방송 자막에도 “동생, 저 싫죠?”라고 나와 또 한 차례 웃음을 만들었다.
해피투게더3 한고은. 해피투게더3 한고은. 해피투게더3 한고은.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