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나쁨'… "3월의 수난? "
동아경제
입력 2015-03-02 16:32 수정 2015-03-02 16:32
동아일보 자료 사진.
3월 첫날부터 찾아온 황사가 이틀째 한반도에 머물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2배를 기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까지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황사는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내몽골에서 발원한 것으로 오늘 대부분 물러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30년간 황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달은 4월이었지만, 최근 10년은 3월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다. 올해는 3월 초에 황사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에 누리꾼들은 "미세먼지 농도, 목이 칼칼하다" "3월의 수난시대 인가" "어쩐지 뿌연거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