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할인에 LTE급 매진 임박…‘스마트폰 파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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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2 11:02 수정 2014-12-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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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사진 = 11번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미국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한국판, 이른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온라인몰은 롯데닷컴, 엘롯데, 11번가, 현대H몰, AK몰, CJ몰,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갤러리아몰, 스파오 등 10개 업체다. 최소 30%에서 최대 70%대 할인율이 적용된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온라인몰 11번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 타임 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매시 정각에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 롯데닷컴은 이날 0시부터 오후 11시59분까지 100여 개 이상의 인기 상품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CJ몰·AK몰·현대H몰·롯데슈퍼 등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어 하이마트 쇼핑몰은 일부 카드사 청구 할인과 최대 30% 할인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카드사(신한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도 50% 할인 쿠폰으로 인기 신상 휴대폰을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6’는 42만5000원, ‘삼성 갤럭시 노트4 엣지’는 52만1500원, ‘삼성 갤럭시 노트4’는 50만1000원에 선보인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접속 힘드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대박 상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과연 구매할 수 있을까" 등의 의견을 보였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사진 = 11번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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