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머리는 공룡 가운데 가장 나쁠 것으로 추정

동아경제

입력 2014-12-06 14:08 수정 2014-12-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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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사진=NATURAL HISTORY MUSEUM 홈페이지 캡쳐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머리는 공룡 가운데 가장 나쁠 것으로 추정

영국 런던에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전시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됐다.

AFP통신 등 외신들에 의하면 최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화석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는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이라는 것이다.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으로 알려진 이 스테고사우르스 화석의 주인공은 주라기 시대에 서식했으며 ‘지붕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잇다.

또한 길이 560cm, 키 290cm 의 크기로 등에는 수직으로 두 줄의 장갑판과 대못 같은 돌출부들이 달려있는 꼬리 등 기괴한 모습으로 1억 5600만~1억 4600만 년 전에 서식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식 공룡으로 알려진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인 스테고사우르스는 주로 나뭇잎을 먹었으며, 크기에 비해 머리와 뇌의 크기가 작아 머리가 나쁘고 행동 또한 느린 공룡 가운데 하나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우리나라에는 자연사 박물관 있나요?”,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직접 보고 싶네요”,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뇌가 얼마나 작길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인 스테고 사우르스는 2013년부터 사진,레이저 표면 검사및 골격의 CT스캔을 통해 측정해 정밀하게 복원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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