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 박진영 “심사 대상이 아니라 이미 아티스트다”
동아경제
입력 2014-11-24 16:22 수정 2014-11-24 16:26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 박진영 “심사 대상이 아니라 이미 아티스트다”
이진아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들은 K팝스타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이진아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이진아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고음도 지르고 풍부한 성량을 가진 보컬들이 많이 나온다”며 “하지만 나는 내 목소리를 사람들이 좋아할지 모르겠고 자신이 없다”고 밝혔다.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의 노래를 들은 박진영은 “들어본 적 없는 음악이다. 어느 별에서 왔냐?”며 “속으로 끝나지 않길 바랬다. 끝나서 너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노래가 끝나서 너무 아쉬웠다”며 “심사 대상이 아니라 이미 아티스트다. 합격 버튼을 누르기 미안할 정도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진아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 자신을 아는 곡인 듯”,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 가사가 현실적”, “이진아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 무한 반복으로 듣는 중”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