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황금연휴 올해보다 이틀 적지만, 설 연휴가 무려…

동아경제

입력 2014-11-18 14:24 수정 2014-11-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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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2015년 황금연휴 올해보다 이틀 적지만, 설 연휴가 무려…

2015년 황금연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년 공휴일은 66일로 올해보다 이틀 적지만, 설 연휴가 수, 목, 금요일로 주말까지 합치면 모두 닷새를 쉬게 된다.

특히 연휴 전인 16~17일에 연차를 내게 되면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된다.

이뿐만 아니다 5월 달은 석가탄신일인 25일이 월요일이어서 주말을 포함해 모두 사흘을 쉴 수 있다.

내년 추석은 당일은 일요일인 9월 27일이며, 대체휴일제가 적용됨에 따라 추석연휴 마지막 날(28일)의 다음 날인 29일에도 쉴 수가 있어 추석 연휴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모두 4일이다.

또한 10월 9일 한글날과 12월 25일 성탄절 모두 금요일이라서 3일씩 쉴 수 있다.

하지만, 법정공휴일인 6월 6일 현충일과 8월 15일 광복절은 모두 토요일과 겹쳐 쉴 수 없다.

2015년 황금연휴 소식에 누리꾼들은 “2015년 황금연휴, 이틀 적은데요 왜 좋지?”, “2015년 황금연휴, 내년도 건강들 하시기를”, “2015년 황금연휴, 쉬는 사람들만 좋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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