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QX30, 주행 중 최초 포착
동아경제
입력 2014-11-07 10:19 수정 2014-11-07 10:21
사진출처=오토에볼루션
인피니티가 내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인 엔트리급 콤팩트 스포츠유틸리치티차량(SUV) QX30이 5일(현지시간) 외신에 카메라에 잡혔다.
영국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QX30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륜구동 플랫폼 MFA(Modular Fron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한다. 이 플랫폼은 현재 벤츠 A, B, CLA, GLA클래스와 공유한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혹은 디젤 엔진을 장착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신차는 영국 선더랜드 공장에서 내년부터 양산된다. 일부 외신은 이를 두고 “유럽 시장에서 판매량 및 점유율을 높이고자 하는 인피니티의 의도가 담긴 움직임”이라며 “출시 후 소형 SUV 분야에서 BMW X1, 아우디 Q3, 레인지로버 이보크와의 경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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