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 10월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4-10-24 11:19 수정 2014-10-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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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호텔이 결합된 수익형 부동산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 자료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중심상업지역 B4-1블록에 주·호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을 10월 말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거용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이 결합된 상품이다. 지하 6층~지상 14층 2개 동 총 668실로 이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38㎡ 440실, 분양형 호텔은 전용면적 21~43㎡ 228실로 구성됐다. 각 동 지상 3층~14층에는 오피스텔과 호텔이 들어서고,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시공사는 2014년 국내시공능력평가 10위를 기록한 현대엔지니어링으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달고 첫 선을 보이는 오피스텔 사업이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더블 초역세권이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도 도보권에 있어 도심권, 강남권, 여의도, 공항 등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여의도공원 면적 두 배(약49만㎡)에 달하는 보타닉공원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산책, 조깅 등과 같은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보타닉공원은 식물원, 열린숲마당, 호수공원, 생태미화원 등이 들어선다.

단지 주변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지난 23일 기공식을 가진 국내 최대 융복합 연구개발단지 ‘LG사이언스파크’(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 LG그룹 계열사 11개 연구소)를 비롯해 코오롱 컨소시엄, 롯데 컨소시엄, 이랜드 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넥센타이어, 에쓰오일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57개 기업체의 입주가 확정됐다. 특히 단지 북측에 있는 넥센타이어, 롯데 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등은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 브랜드 호텔 마곡지구 내 첫 선
‘라마다 앙코르 서울 마곡’은 마곡지구 내 최초 호텔로 분양이 가능한 새로운 투자 상품이다. 이 단지는 마곡나루역 일대에서 유일하게 공중위생관리법의 생활숙박업 허가를 받아 객실 내 취사도 가능해 희소성을 갖췄다.

또 공항철도를 통해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이동 가능하고 단지 주변으로 대기업산업단지들이 몰려 있어 외국인 방문객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648-4 발산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다.(문의 ☎ 1899-9997)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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