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 특징, 열매 ‘매실’은 갈증과 설사에 좋아…추위 속에서 제일 먼저 꽃 피워
동아경제
입력 2015-03-30 11:28 수정 2015-03-30 11:35
매실나무 특징. 사진=동아일보DB매실나무 특징, 열매 ‘매실’은 갈증과 설사에 좋아…추위 속에서 제일 먼저 꽃 피워
매실열매로 잘 알려진 매실나무의 특징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매실나무의 꽃인 매화는 이른 봄의 추위 속에서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4군자로도 유명하다.
매화는 이른봄 백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꽃이 피며 6월 경이 되면 많은 열매를 맺어 정원수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매화나무의 열매인매실은 산미가 강해 생과로는 먹지 못하며 매실 엑기스, 메실주, 메실 장아찌, 매실 차 등의 가공품으로도 이용된다.
매실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의 사천성과 호북성의 산간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전남, 전북, 경남, 충남, 경기 등에서 재배하고 있다.
매실은 따뜻한 기후를 좋아해 연평균기온이 12-15℃이고 개화기간중 기온이 10℃이상인 지역이 재배에 알맞다.
한편 동의보감에 따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하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매실나무 특징. 매실나무 특징. 매실나무 특징.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 유지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학원비 5년만에 줄였다… 고물가에 소비위축
- 부자아빠 “내년 최고 유망자산은 ‘이것‘…200달러까지 간다”
-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