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m 대왕오징어, 먹지 못해 그림의 떡…왜?
동아경제
입력 2014-11-27 10:10 수정 2014-11-27 10:14
사진=7.6m 대왕오징어(요미우리신문)7.6m 대왕오징어, 먹지 못해 그림의 떡…왜?
7.6m 대왕오징어가 일본에서 잡혀 화제다.
25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후쿠이현 쓰네가미 반도 연안에서 그물망에 걸려 있던 7.6m 크기의 대왕오징어를 24일 오전 어부들이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발견된 7.6m 대왕오징어는 발견 초기에는 살아있었지만 어선 인양작업 도중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심 약 200~400m 에서 주로 서식하는 대왕오징어는 해양성 종으로 최대 길이가 20m에 이르는 것도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대왕오징어는 특히 북대서양, 뉴질랜드, 북태평양 등에서 많이 발견되지만, 육질에 암모늄이온을 함유하고 있어 식용으로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쿠이현 측은 7.6m 대왕오징어를 인수해 보존 처리를 거쳐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7.6m 대왕오징어 소식에 누리꾼들은 “7.6m 대왕오징어, 엄청나구만요”, “7.6m 대왕오징어, 못 먹으니 그림에 떡”, “7.6m 대왕오징어, 괴물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 유지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학원비 5년만에 줄였다… 고물가에 소비위축
- 부자아빠 “내년 최고 유망자산은 ‘이것‘…200달러까지 간다”
-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