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치, “12살 때 ‘오징어 외계인’으로 데뷔, 지금은 애 아빠” 근황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5-11-18 08:38 수정 2015-11-18 10:43
리치 이글파이브.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슈가맨’ 리치, “12살 때 ‘오징어 외계인’으로 데뷔, 지금은 애 아빠” 근황 공개
가수 리치가 이글파이브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가수 리치와 izi 보컬 오진성이 출연했다.
이날 히트곡인 ‘사랑해 이 말밖엔’을 부르며 등장한 리치는 데뷔가 12살 때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글파이브로 데뷔했다”며 “데뷔곡이 ‘오징어 외계인’인데 내가 작사했다. 지구인 여자에게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글파이브가 다시 뭉칠 계획 없느냐”는 질문에 리치는 “마음 같아서는 뭉치고 싶지만 각자 하는 일이 있어서 바쁘다. 한 분은 미국에서 CIA 요원 활동을 하고 있어 공식 활동을 못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글파이브 출신으로는 SM 안무가 심재원, 배우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 등이 있다.
한편, 리치는 “솔로로 4집까지 냈었는데 ‘사랑해 이 말밖엔’이 너무 잘 돼서 다들 그 곡 얘기밖에 안했었다”며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이유를 설명하며 “결혼도 하고 프로듀싱도 하고 지냈다”고 밝혔다.
그는 또 “26살 때 결혼했다. 지금은 4살된 아들이 있다”면서 “아들이 아빠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시기다. 그래서 현재 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음반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단독]“인증번호는 XXXX”… 中 판매 쿠팡계정, 로그인 보안인증 뚫려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수도권 32세男 69%-31세女 58% 미혼… “집값-생활비 부담”
- 올해 서울 아파트값, 10년만에 최대 상승
- “노화로 생긴 지방간, 운동으로 개선할 수 있어”
- 고분양가·대출 규제에 청약통장 이탈 가속…11월 가입자 올해 최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