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신곡으로 JYP 디스?… ‘꼰대 아저씨가 계속 나잇값 못해 유치해’
동아경제
입력 2015-11-05 16:40 수정 2015-11-05 16:41
박재범. 사진=AOMG박재범, 신곡으로 JYP 디스?… ‘꼰대 아저씨가 계속 나잇값 못해 유치해’
박재범의 신곡이 JYP를 겨냥한 디스곡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5일 박재범은 정규앨범 ‘월드와이드(WORLDWID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 중 화제를 모은 곡은 ‘병신’이라는 곡이었다.
일부 팬들은 노래가 공개되자 ‘병신’ 가사가 JYP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이곡의 가사는 ‘내 예전 쌤이 우리 same same 될까봐 지금 샘내고 있지. 가요계랑 동떨어져 있는데 내 현재 위치는 I get b*tches and the riches 항상 미소짓지. 넌 팬 장사하는 방송인. 날 막아도 계속 직진해’이다.
특히, 누리꾼들은 ‘XX가요제 섭외될 뻔 했는데 YEAH 꼰대 아저씨가 계속 나잇값 못해 유치해 유치해. 5년째 자유를 즐기고 있지. 나도 모르게 부자가 됐지. 누가 제일 핫하냐면 AOMG. 날 방해해도 나는 이 정도지’라는 부분에서 최근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한 박진영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재범의 소속사 AOMG 측은 “곡 해석은 듣는 분들의 몫”이라며“박재범 본인이 쓴 곡이라 회사 차원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디스 논란에 대해 “의견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PM으로 데뷔했다가 이듬해 개인적 문제로 탈퇴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